DNA구조의발견과왓슨.크릭-노란북 가격비교

1. 1953년의 혁명
2. 왓슨과 크릭의 운명적인 만남
3. DNA로 가는 길
4. 풀리기 시작한 핵산의 신비
5. 정체를 드러낸 DNA 구조, 이중 나선의 등장
6. DNA는 어떻게 복제되는가
7. 왓슨과 인간 유전체 계획

출처 : 알라딘

역:이한음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트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DNA, 더블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제양 돌리』,『인간 본성에 대하여』,『쫓기는 동물들의 생애』,『핀치의 부리』,『DNA : 생명의 비밀』,『펄 벅 평전』,『악마의 사도』,『살아있는 지구의 역사』,『조상 이야기』,『굿바이 프로이트』,『와일드 하모니』,『생명 : 40억 년의 비밀』,『셜록 홈스의 과학』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출처 : 예스24

인간의 유전 형질은 어떻게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것일까? 왓슨과 크릭은 수십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이 질문의 열쇠가 되는 해답을 찾았다. 1953년 4월 25일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128줄밖에 안되는 한 페이지짜리 논문 「핵산의 분자 구조 : 디옥시리보핵산의 구조」가 바로 그것이다. DNA의 구조가 왓슨과 크릭에 의해 밝혀질 때까지의 과정을 소상히 밝힌다. 유전 변화를 일으킨 핵심이 DNA 임을 밝힌 에이버리, 아데닌과 티만, 구아닌과 시토신이 각각 1 대 1의 몰 비로 들어 있다는 법칙을 밝혀낸 샤가프, X선 회절 분석법을 개발한 브래그 경, DNA 구조를 밝혀내려고 애쓴 여성과학자 프랭클린의 연구들을 바탕으로 왓슨과 크릭은 DNA의 비밀을 풀어간다. 생물학을 전공한 제임스 왓슨과 물리학을 전공한 프랜시스 크릭의 이 연구를 계기로 무생물과 생물은 전혀 다르고, 생물은 너무 복잡해 물체에 적용되는 과학 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기존의 불신을 해소했다. 이 DNA 분자 구조의 발견이 바로 21세기의 화두로 떠오른 유전 공학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출처 : 알라딘

DNA 구조의 발견과 왓슨.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