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멋진 서울-노란북 가격비교

시작하며 - 다시, 어느 멋진 날의 내 사랑 서울을 찾아서

1부 서울유랑_流浪 30분의 산책, 두 시간의 유랑, 그리고 5분의 몽상
001 부암동 자하미술관 가는 길
002 가회동 31번지
003 덕수궁 돌담길
004 청계천 영도교에서 황학교까지
005 하늘공원
006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아길
007 선유도공원
008 서울창포원
009 우이동 솔밭공원
010 절두산 순교성지
011 창경궁
012 종묘
013 낙산 서울성곽길
014 창의문에서 백악마루까지
015 서대문 안산
016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017 남태령옛길
018 동구릉
019 인터뷰 '지도로 알 수 없는 사람의 도시 서울' - 요네다 사치코와 북아현동

2부 서울낭만_浪漫 봄꽃 같은 낭만, 그 고운 빛 닮은 사랑, 사랑하기 좋은 곳들의 목록
020 북서울꿈의숲
021 노을공원
022 몽촌토성 산책로
023 백사실계곡
024 서초문화예술공원 메타세쿼이아길
025 창덕궁 낙선재
026 경희궁 뒷길
027 서울시립미술관
028 청계천 두물다리
029 광진교 리버뷰 8번가
030 달빛무지개분수
031 N서울타워&02번 남산순환버스
032 63시티 스카이아트
033 D, 수줍거나 머뭇거리거나 가슴 떨리거나
034... FATUM
035 노을 카페
036 양재천 연인의 거리
037 카페 오라
038 인터뷰 '손끝에서 설렘이 피어나리 ' - 주경아와 모리아띠

3부 서울예감_藝感 예술감성으로 가득한 곳, 그 충만한 예감藝感의 예감豫感
039 가나아트센터
040 삼성미술관 리움
041 갤러리 현대&두가헌 갤러리
042 호림박물관
043 대림미술관
044 겸재정선기념관
045 한무숙기념관
046 별궁길
047 미음 갤러리
048 아트스페이스 스푼
049 오페라 갤러리
050 연희동 프로젝트
051 제지마스
052 아트하우스 모모
053 한국영상자료원
054 백남준아트센터
055 지앤아트스페이스
056 인터뷰 '돈키호테 가족 극단 ' - 이건동과 한얼소극장

4부. 서울재회_再會 옛 기억과 아련한 추억이 켜켜이 쌓인 시간의 창고들
057 삼일로 창고극장
058 홍난파 가옥
059 서울 성공회성당
060 언더우드관*아펜젤러관*스팀슨관*핀슨관
061 정독도서관
062 헌책방 고구마
063 최순우 옛집
064 수연산방
065 민가다헌
066 석파랑
067 카페 가무
068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069 충정각
070 나무그늘 타임스퀘어점
071 계동길
072 보안여관:통의동&창성동
073 환기미술관
074 공간화랑
075 진화랑
076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077 목인박물관
078 경인미술관
079 덕수궁 정관헌과 석조전 사이
080 경복궁 건청궁
081 동대문역사문화공원
082 서서울호수공원
083 인터뷰 '마지막 간이역을 잊지마세요' - 권재희와 화랑대역

5부. 서울탐탐_貪貪 상상을 뛰어넘는 곳, 그 낯선 보물찾기의 여정
084 항동 기찻길
085 호암산 한우물
086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087 베를린 광장
088 개미마을
089 임진각 평화누리
090 윤동주 시인의 언덕
091 살곶이 조각공원
092 문래예술공단
093 신당창작아케이드
094 예술공간 헛
095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096 은평구립도서관
097 광진청소년수련관 천문대
098 을지한빛거리
099 디지털 파빌리온
100 인터뷰 'SF&판타지 도서관은 판타지보다 현실에 가깝다' - 전홍식과 SF&판타지 도서관

6부. 서울진진_津津 욕심 많은 소년, 고집쟁이 소녀 같은 흥미진진 핫 스타일! 101 타임스퀘어
102 10꼬르소 꼬모 서울
103 화개길 패션 거리
104 이태원 앤티크 가구 거리
105 aA디자인 뮤지엄
106 MMMG카페
107 에코파티 메아리
108 하루고양이 갤러리
109 패션파이브
110 어반가든
111 연대동문길
112 골빈당
113 팔판동까뻬
114 김옥길기념관
115 테이크 어반
116 카페 고당
117 티 게스트하우스
118 아름다운가게 신촌책방
119 갤러리 로얄
120 로모그래피 갤러리숍

마치며 - 박상준, 서울산책자에게 서울을 묻다

별책부록 차례

01. 종류별로 찾아가는 오! 멋진 서울
본문에 소개된 120개 장소를 산책로, 유적지, 공원, 기념관, 도서관, 미술관, 카페 등등 유형별로 재정리. 원하는 곳을 가고 싶다면 이곳을 펼치시길~

02. 책 밖에서 찾아보는 본문 속 서울과의 환상의 단짝
책에 소개된 곳과 짝을 이룰 만한 곳, 그러나 책에는 실리지 못한 곳들의 정보가 여기에 또 있다!

03. 때와 분위기에 맞춰 즐기는 오! 멋진 서울
봄나들이를 하고 싶으시다면? 연인과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비 오는 날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시와 때에 어울리는 재치만발, 센스만점 서울여행 가이드

04. 서울, 동네방네 산책하기
삼청동에 가면 어디에 가서 뭘 봐야 할까, 홍대는? 부암동은? 이 산책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특색 있는 서울 동네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05. 지하철따라 찾아가는 오! 멋진 서울
본문에 소개된 120개 장소를 가까운 지하철역에 따라 정리했다. 서울로 멋진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 여기에 있다.

06. 이름따라 찾아가는 오! 멋진 서울
본문에 소개된 120개 장소를 가나다 순서대로 정리했다. 몇 페이지에서 보았더라, 궁금하다면 이곳을 펼칠 것.

출처 : 알라딘

저:박상준
대학에서는 조경학을 전공하고, 여행주간지 〈프라이데이〉와 영화주간지 〈씨네버스〉 취재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 가끔 영화를 보고 자주 여행을 하며, 영화처럼 여행하고 여행하듯 사랑한다. 때때로 사진 찍고 때때로 방랑하면서, 유쾌한 삶의 달인을 꿈꾸고 있다. 저서로는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오!!! 멋진 서울』『엄마, 우리 여행가자』기 있다.

출처 : 예스24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도시, 서울로 안내하다
서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란 어떤 것일까. 볼 것 없고 갈 곳 없는, 맥락 없이 커다랗고 복잡하기만 한 도시.
그러나 그닥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이 도시는 한 겹 살짝 들춰보기만 해도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져 나온다.
누구나 보지만 아무도 보지 못한 서울의 아는 듯 모르는 듯한 겹겹의 이야기를 서울 산책자 박상준이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서울 구경 가이드가 아닌, 서울과 친구가 되게 해주는 책
<오! 멋진 서울>을 읽노라면 동구릉에서 만나는 조선 태조의 이루지 못한 바람에 함께 마음 아파하고, 남산N타워의 노랑버스에서 만나는 서울의 야경에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잊혀진 시간을 안타까워하고, 항동 기찻길이 행여나 잘못 될까 노심초사하는 저자의 마음이 이심전심 전해져오기도 하고 삼일로 창고극장이 다시 문을 연 것이 내 일처럼 반가워지고, 비 내리는 어느 날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의 낮게 깔린 음악이 귓가에 들리는 것도 같아진다.
마지막 장을 넘길 무렵이 되면 굳이 소개된 곳에 가지 않아도 서울의 곳곳에 관심과 애정은 물론이요 어느덧 서울이 친한 친구처럼 성큼 다가서는 걸 느끼게 해준다.

매력만점 서울? 서울에 멋진 곳이 그렇게 많아?
<오! 멋진 서울>의 저자인 박상준에게 서울은 가볼 곳,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곳들이 곳곳에 가득한 도시다.
그런 그가 고르고 골라 한 권에 꼭꼭 채워담은 120장소는 어떤 곳일까.
남산, 경복궁, 창덕궁 등 오래전부터 익숙해진 탓에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안에서 곱게 피는 붉은 매화의 빛깔과 고종의 아쉬움이 남은 건청궁, 헌종의 로맨스가 서린 낙선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잘 모르는 곳들의 이야기는 역사의 켜가 곱게 쌓인 서울의 면모를 만나게 해준다.
서울에 쌓인 건 역사의 켜만은 아니다. 옛 기억과 아련한 추억이 곳곳에 묻어나는 곳이다. 중년을 훌쩍 넘긴 엄마가 푸르던 젊은 시절부터 다니던 명동의 카페, 수십 년 오롯이 한 자리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계동길의 구멍가게, 목욕탕, 그리고 분식집 등등. 그곳에 가면 세월은 흘렀어도 여전히 마음은 청춘인 옛 시절이 고스란하고, 이제는 또 젊은 친구들이 새로운 추억을 다시 만들고 쌓아가고 있다.
걷기 열풍에 휩싸여 먼 길을 떠나곤 하지만 걷기에 좋은 길은 서울에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서울대공원의 숲길은 얼마나 매혹적인지, 서대문의 안산은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서초동이나 월드컵공원에 메타세쿼이아길이 얼마나 호젓한지. 서울은 그렇게 걷기에 좋은 고운 길을 품고 있는 곳이다.
배낭을 메고 외국에 나가야만 미술품과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도시에는 크고작은 미술관과 다종다양한 갤러리가 거리마다 골목마다 숨어 있다. 어느 곳에서는 현대미술이, 어느 곳에서는 도자기가, 또 어떤 곳에서는 놀라울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 그 자체만으로도 먼지처럼 소복이 쌓인 일상의 지루함을 지워줄 것이다. 그렇게 서울은 예술적인 감성으로 반짝거리는 곳이라고 저자는 또 우리에게 살며시 가볼 만한 미술관의 리스트를 쥐어준다.
그뿐만인가. 서울은 앤티크 가구에서부터 최신 유행의 패션까지 아우르는 도시이자 오래된 골목길부터 미래 세계를 앞당겨 경험하는 최첨단 디지털 거리가 한 도시에 공존하는 곳이다.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시이니 욕망과 취향도 그 숫자만큼이나 다양할 터. 서울은 그 다종다양한 취향이 여지없이 반영되어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도시다. 무엇보다 이 책의 효용이 빛을 발하는 것은 아마도 서울에서 사랑하기 좋은 곳들의 목록이 아닐까 싶다. 저자가 그동안 숱하게 들어온 질문의 답이자 훗날 자신을 위해서도 고르고 고른 곳들이니 소중한 이와 더불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펼쳐보면 답이 될 듯하다.

주목하시라, 별책부록을~
책에 소개된 120장소를 종류별로 다시 정리해놓은 것은 물론, 때와 분위기에 따라, 동네에 따라 서울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별책부록’에 담아두었다. 미처 책에 소개하지 못해 아쉬운 곳들도 만나볼 수 있고, 지하철 노선에 따라 찾아가기 쉽도록 정리를 해두었다. 116페이지에 담긴 <오! 멋진 서울>의 에센스와 톡톡 튀는 주제들은 이 책의 새로운 재미를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돌발퀴즈’를 풀어보는 재미 역시 만만치 않다.

출처 : 알라딘

오!!! 멋진 서울 - 서울산책자와 떠나는 매력만점 120곳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