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채식 레시피 - 채식이 좋아지는 건강 요리 72가지

‘채식 요리=건강에는 좋지만 맛없는 요리’라는 이미지를 깨는 책
가족에게 꼭 맛보이고 싶은 맛있는 채식 요리 레시피 72가지+α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채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반 가정의 밥상에도 ‘채식’ 열풍이 불고 있다. 동물 보호나 다이어트, 안전한 먹거리 추구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채식. 채식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는 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 주는, 자연이 주는 신선한 선물이지만 육류나 생선, 심지어 달걀마저 없는 푸릇푸릇하기만 한 밥상을 보면 가족들은 실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 실려 있는 72가지 이상의 채식 요리는 맛없어도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 하는 채식 요리가 아닌, 하나같이 맛있어서 먼저 찾게 되는 채식 요리! ‘간단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요리를 만들자는 3대 원칙을 기본으로, 양식·일본식·에스닉 요리부터 채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채식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집 채식 레시피》는 채식 요리가 갖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평소 고기를 좋아하던 남편과 아이에게 채소의 참맛을 일깨워 준다. 어느 날 갑자기 식단을 철저한 채식 위주로 바꾸기보다는 일주일에 한 번 나아가 하루에 한 번,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밥상을 차려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에 소개된 채식 요리라면 가족들 모두 채식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점차 채식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 설탕, 육수 제로 100% 순수 채식 레시피
채소 본연의 맛을 즐기게 해주는 맛있는 요리 72가지


양식 요리부터 에스닉 요리를 넘어 디저트까지, 기발하고 다양한 채식 레시피
보통 채식 요리라고 하면 샐러드나 나물 정도의 상당히 한정되고 보잘것없는 음식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100% 식물성 재료만으로도 365일 풍성하고 맛있는 채식 밥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책에는 파스타, 스튜와 같은 양식 요리는 물론 소박하고 깔끔한 가정 요리와 각국의 에스닉 요리를 비롯해 미역, 톳과 같은 건조식품이나 팥, 검은콩 등을 이용한 요리, 나아가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폭 넓고 다양한 채식 레시피가 실려 있어 상상 이상의 풍성하고 화려한 채식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불필요한 조미료나 육수를 사용하지 않아 식재료 고유의 개성적이고 섬세한 맛이 살아 있는 궁극의 식도락 요리로, 채소를 온전히 다 먹을 수 있도록 버리는 부분을 최소화하여 손질하는 것도 맛의 비결. 쉽게 만들 수 있고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맛도 좋은 72가지 기본 레시피 외에 응용할 수 있는 어레인지 레시피도 함께 담겨 있다.


‘간단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 레시피
가족의 먹거리에 대해 늘 고민이 많지만 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느라 바쁜 워킹맘이나 채식에는 관심이 많지만 요리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일반인이나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매우 적합하다. 매일 하는 요리일수록 바로 만들 수 있고, 귀찮지 않은 게 제일. 이 책의 요리들은 기본적으로 10분 이내에 만들 수 있어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육류 요리보다 자주 만들게 된다. 게다가 육수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해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니 일석이조이다.
무엇보다도 고기를 좋아하는 식구들이 채식을 좋아하게 만드는 비결은 바로 기발한 메뉴와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 각종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로 365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메인 요리 외에도 밑반찬과 디저트까지, 다양한 채식 요리로 한상 푸짐하게 차려 가족들의 눈과 입과 몸을 만족시켜 보자.

기본 마인드는 어디까지나 ‘채소의 맛을 즐기자’
이 책에는 100% 식물성 레시피만 담겨 있지만,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채소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담긴 요리책이다. 채식주의자이자 채식 요리 연구가인 저자는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먹고 싶은 걸 참아야 하는 스트레스야말로 어떠한 정크 푸드보다도 몸에 해롭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플루테리언’, ‘비건’, ‘락토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페스코 베지테리언’, ‘폴로 베지테리언’ 등등 채식주의자의 여러 기준보다도 중요한 것은 채소 본연의 맛을 즐길 줄 아는 것. ‘채소는 맛있어, 채소가 좋아’ 이런 마음이면 충분하다. 무조건 채식만을 고집하지 말고, 각자 나름의 채식 생활을 즐기면 된다. 우선 일주일에 한 끼만이라도 채식 위주의 밥상을 차려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 소개된 채식 요리라면 가족들 모두 채식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점차 채식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간단한 레시피일지라도 요리하기 귀찮은 날에는 책의 맨 마지막에 수록된 채식 레스토랑 할인쿠폰 찬스를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