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명가 사람들 나라에서도 못하는 일 아버지가 세 아들에게 최씨 가문을 일으킨 최진립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공을 세우다 정유재란 때의 활약 효성이 지극한 최동량 농업으로 일구어낸 재산 수확을 반반으로 나누자 맏아들 최국선 만석지기를 이룬 최국선 지친 나그네들이 쉬어 가는 집 모판에서 모를 기르는 이앙법을 쓰다 흉년에는 곳간을 열어라 돈을 빌릴 수 있는 곳 빚문서를 모두 태워라 둘째아들에게 이어진 부자의 맥 욕심을 버려라 교리로 이사한 진사 최기영 동학혁명 때도 보존된 최 부잣집 신식 공부가 하고 싶어요 신돌석 장군과의 만남 평생의 꿈인 교육 사업 잡혀서 고문을 당하다 쓰러져 가는 최 부잣집 평생의 꿈, 대학을 세우다 위대한 대학의 주춧돌로 남은 최 부잣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