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으로 그리는 즐거운 그림교실 2 - 응용편

간단한 도형으로 배우는 마법 같은 그림교실 두 번째 수업시간!
더 다양해진 도형과 풍부해진 그림으로 응용력 Up!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부터 그림에 자신감과 흥미가 부족한 아이, 그림을 더욱 잘 그리고 싶은 아이들에게 아르고나인이 보내는 두 번째 선물!! 누구나 재미있게 미술을 즐기고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형으로 그리는 즐거운 그림교실 2>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개성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의사소통을 합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그림은 단순한 미술이 아닌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도형으로 그리는 즐거운 그림교실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섯 개의 간단한 도형들을 이용해 그림 그리기 순서를 단계별로 나타내고,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혼자서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동그라미, 반원, 물방울 모양, 사다리꼴, X자 모양으로 부엉이, 원숭이, 코알라 등의 동물에서부터 해바라기, 버섯, 네 잎 클로버와 같은 식물, 유모차나 풍차와 같이 엄두가 나지 않는 복잡한 사물까지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원을 그리고 선을 긋고 점을 찍는 것만으로 예쁜 그림이 완성되지요. 아이는 자신의 손에서 그려진 예쁜 그림을 보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며 더는 그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단순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많이 실어 아이들의 의욕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풍부한 그리기 연습으로 상상력과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도형으로 그리는 즐거운 그림교실 2>의 또 하나의 특징은 이렇게 그림을 따라 그리며 배우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양한 테마로 풍부한 그리기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 그리기 연습이 끝나면 배운 것들을 응용해 바닷속이나 미래 도시, 동물원 등 다양한 주제의 기본 그림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나머지 부분을 채워넣어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특히 도톰한 모조지 질감으로 아이들에게 스케치북에 그리는 듯 실전 감각을 높여주도록 배려했습니다.

글씨를 잘 못 쓰는 아이가 있듯이 그림에 유독 약한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엔 흥미를 잃기 십상이며, 그러다 보면 잘할 수 있는 기회마저 놓칠 수 있지요. 물론 자유롭게 그리는 두들방식의 그리기가 아이들의 상상력은 이끌어주지만, 완성되었을 때 거북이가 거북이처럼 보이지 않고, 우산이 우산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그림장이 아닌 낙서장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생각처럼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차 그림을 멀리하지 않도록, 좀 더 단순하고 쉬운 방법부터 가르쳐주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은 산만하고 뭐든 쉽게 포기하는 아이에게는 집중력을, 의기소침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으며 하나하나 그림을 완성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선물할 것입니다.
이제 신기하고 마법 같은 <도형으로 그리는 즐거운 그림교실 2>로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에게 실력을 뽐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