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시정(시가 있는 마당) : 삼일신고 예찬시
천고각성(시론) : 동북공정, 국학만이 그 해법이다
단기동정(우리 문화이야기) : 한복 동정의 유래
성통공완(수행이야기) : 고구려의 수행
음수사원(회원수상) : 산사에서 성통공완을 생각함
중창시대(특별기고) : 국학자료 발굴기
국학논고 : 三神의 나라 고구려
고경석함(자료 소개)
자료 1 : 동명왕실기-장도빈
자료 2 : 천개소문전-박은식
자료 3 : 발해 태조-장도빈
자료 4 : 통주 삼국사기④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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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4강의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사학자들의 역사인식이다. 100년 전 사학자들이 국가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을 했던가를 살펴보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조선멸망을 바라보면서 초대 임정대통령이었던 사학자 박은식과 역사가 장도빈이 주목한 것은 고구려史였으며, 고구려의 영웅들이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고구려 영웅들을 발굴하는 기록들을 남겼다. 바로 , , , 다. 알소리 4호는 그 기록의 원문을 주석하고 오역과 누락된 부분을 일일이 고증하여 쉽게 풀이해 특집으로 꾸몄다.
700년 고구려史를 일관되게 해석하는 아이콘이 삼신, 삼족오, 수행의 세 가지였음을 밝히는 논문을 소개했다. 고구려사와 고구려인의 정신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아이콘은 바로 삼신(三神)이었음을 밝히는 중요한 논문이다. 時論으로는‘동북공정, 국학만이 해법이다’를 게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