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김행숙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문학이란 무엇이었는가』, 『창조와 폐허를 가로지르다』, 『마주침의 발명』, 『에로스와 아우라』 등이 있고 시집으로 『사춘기』, 『이별의 능력』, 『타인의 의미』가 있다. 노작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강남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처 : 예스24
2008년 제8회 미당문학상 수상자로 송찬호 시인이 선정됐다. '무거운 형이상학적 사유 대신에 명랑한 옛날식 연어유희를 추구하고 있는 수작이다, 현실이 상실한 미학을 복원해 보여준다'라고 평가 받은 당선작 '가을'을 포함해, 총 여섯 편의 시를 실었다. 최종후보작에 오른 명인·김행숙·송재학·심보선·이영광·이원·장석남·정진규·최금진 시인의 작품들도 각각 여섯 편씩 함께 수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