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올해부터 3, 4학년 과학 교과서가 바뀌었다. 7차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새 과학 교과서는 주제별로 심화학습을 통해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제 과학 과목은 특정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 위주로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의 분량도 두 배 정도 늘어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과학적 사고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학 교과서의 개편은 기초 과학 발전을 중시하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잘 들어맞는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오바마 정부가 향후 10년간의 기초과학에 대한 연구 예산을 2배로 늘렸다고 한다. ‘기초 과학의 발전 없이는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 기초과학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새로운 과학지식을 창출, 그린에너지와 건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21세기의 당면 과제에 해결사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시점에서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밝고 희망한 미래를 위해 과학적 사고에 기초 체력을 길러줄 것이다.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흔히 보아왔던 지구나 동물, 인체 등에 관한 과학지식뿐만 아니라 자동차, 축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그 속에 깃든 과학 원리와 주변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과학’이라는 울타리 안에만 갇힌 주제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스포츠나 동물, 자동차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적 원리와 함께 연관된 배경 지식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통합적 사고에 매우 유익하다.
흔히 과학 지식을 담은 책들이 ‘왜?’라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는 확실한 학습 효과를 통해 누가 어디서 물어보더라도 쉽고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자신 있는 과학 실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되었다.


한 장 한 장 눈을 사로잡는 그림을 보면서 읽다 보면
어느새 기초 과학에 대해 척척박사가 되어
누구에게나 자신감 있게 ‘나한테 물어봐’ 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 놓을 수 있게 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축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스포츠 과학을 익힐 수 있게 구성
축구 경기를 보면서 열심히 응원하는 것은 기대되고 신나는 일이지요. 하지만 그전에 ‘축구를 맨 처음 했던 것은 언제일까?’, ‘공격수인 미드필더나 수비수인 리베로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본 적은 없나요? 축구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고 축구 경기를 본다면 훨씬 더 재미있고 유익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축구에 대한 다양한 배경 지식과 경기 방법, 경기 요령 등이 자세하고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 힘차게 날아오는 공을 받는 요령, 공을 다루는 기술 등 물리적 힘을 이용하는 스포츠 과학의 세계를 알 수 있답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과 위트 넘치는 다양한 삽화가 가득해서 더욱 재미있어요
책장을 처음부터 넘기며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페이지마다 구석구석 재미있는 그림과 삽화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흥미가 생겨날 테니까요.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축구’에 대해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먼저 책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좋아하며 감수했어요
일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를 잘 아는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들이 “기초 과학을 익히기에 좋은 우수한 책!”이라며 매우 열성적으로 꼼꼼하게 감수했습니다.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들의 세심한 감수로 더욱 믿음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