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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종점의 그 아이 - 제88회 올요미모노 신인상 수상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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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9일 출간 |
재정가 6,000원 |
페이지 282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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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겟 미, 낫 블루
여름귤
둘이 있는데, 말없이 독서
오이스터 베이비 |
| 출처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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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즈키 아사코 1981년 도쿄 세타가야에서 태어나 릿쿄대학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여고생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포겟 미, 낫 블루」로 제88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토군의 A to E』로 150회 나오키상 후보에, 『서점의 다이아나』로 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한탄의 미녀』와 『런치의 앗코짱』이 NHK BS 프리미엄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송되었다. 『나일 퍼치의 여자들』이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제3회 고교생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사모님은 크레이지 프루츠』, 『거북한 후배』 등이 있다.
역:김난주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각수의 꿈』,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히가시노 게이고의 『성녀의 구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를 번역한 우리나라의 대표 번역가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후,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오오츠마 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그 밖의 옮긴 책으로 『겐지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가면 산장 살인 사건』『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100만 번 산 고양이』 『우리 누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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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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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사춘기 여고생들의 심리를
훌륭하게 묘사한 역작이다!"
- 시노다 세츠코(소설가)
여고생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부드럽고 섬세한 문장으로 그리다
예민한 여자들의 심리를 실감나게 그리는 작가, 유즈키 아사코의 데뷔작
일본의 젊은 여성 독자들에게 절대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작가, 유즈키 아사코의 데뷔작 《종점의 그 아이》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유즈키 아사코 작품세계의 원형이 담긴 데뷔 단편 <포겟 미, 낫 블루>를 포함한 네 편의 연작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TV 드라마로 만들어진 《런치의 앗코짱》의 원작을 쓴 작가로 국내에도 서서히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는 유즈키 아사코의 재기 넘치는 초기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젊은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섬세한 문장으로 잘 묘사하는 작가답게 이 책에서도 미션계 사립 여학교에 다니는 네 여학생의 관계와 교류를 통해 여고생들의 모순된 감정과 심리 변화를 섬뜩할 만큼 현실적으로 포착하고 있다.
여고생들의 사소한 일상을 통해 인간관계의 불안한 풍경을 탐구한 소설
《종점의 그 아이》는 작가 자신이 다녔던 미션계 사립 여학교를 배경으로 작가의 실제 경험과 세밀한 관찰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야기의 현장감이 강하고 인물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작품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는 여고생들의 머릿속에는 성적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이성에 대한 관심이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고민도 있다. 자신들만의 집단을 형성해 끼리끼리 견제하고 계급을 나누려는 모습은 어른들의 세계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존재들이기에 사소한 갈등이나 뒤처짐에도 더 큰 상처를 받거나 열등감에 시달리기 쉽다. 남들과 다른 개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쉽게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질투나 시기를 받으며 배척되거나 집단 따돌림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각자의 개성을 죽인 채 똑같은 교복을 입고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오랜 시간 인내하며 보내야 하는 학교라는 기이하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장 예민한 시기를 통과하는 불안한 여고생들의 일상에는 이처럼 인간관계의 축소판이라 할 만한 사건들이 흔히 벌어진다. 이 소설에는 그런 위태로운 시간을 서툴게 통과하며 점차 한 사람의 어른으로 자립해가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그들 각자의 시선으로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다.
각 단편의 주요 내용
<포겟 미, 낫 블루>
미션계 사립 여학교에 다니는 기요코는 유명한 사진작가를 아버지로 둔 전학생 아카리와 가까워진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아카리를 동경하던 기요코는 우연히 그녀의 일기를 훔쳐본 뒤 충격에 빠진다. 아카리에 대한 기요코의 감정은 선망에서 질투로, 다시 분노와 증오로 변해 간다.
<여름귤>
기요코의 단짝친구, 모리가 여름방학 동안 수영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이야기로 이성에 대한 관심과 타인에게 주목 받고 싶어 하는 청소년 시기의 심리가 ‘여름귤’이라는 상징을 통해 잘 묘사되어 있다.
<둘이 있는데, 말없이 독서>
반의 리더격인 교코와 조용하게 책만 읽는 야스다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만나 친해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개성이 다른 두 사람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 책을 매개로 친해지지만, 결국 주위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멀어지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교류의 가능성과 타인과 소통하는 것의 어려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오이스터 베이비>
아카리의 대학 생활을 다룬 작품이다.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에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던 아카리가 남친과 결별하고, 새로운 친구 스기다와의 짧은 이별을 겪으면서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한 단계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렸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 유즈키 아사코의 출발점
《종점의 그 아이》는 여성들의 다양한 인간관계를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리는 유즈키 아사코의 출발점이 된 작품집으로.. |
| 출처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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